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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05 18:32

'자원봉사자'.. 이원규 춘천시의장 “우리사회 빛과 소금”

4일 이원규 의장이 ‘2018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응원의 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2018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응원의 밤’이 지난 4일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 세인트 홀에서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나영)봉사단 나로온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만기 부시장, 이원규 춘천시의회 의장, 홍나영 관장, 나로온 봉사단 노재수 단장, 자원봉사자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4일 홍나영 관장이 ‘2018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응원의 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홍나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춘천사회복지관이 3년 째 수탁 운영되는 동안 어르신에서 아이에 이르기까지 이웃을 돌볼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봉사자와 후원자의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마음이 사람을 향해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 김만기 부시장이(왼쪽 첫 번째) ‘2018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응원의 밤’ 유공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원규 시의장은 “여러분들은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이다. 어두운 곳을 희망과 사랑으로 환하게 비춰주시는 분들”이라며 “여러분들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이 샘솟아 진정으로 행복한 복지 춘천을 이룰 것이다. 의회는 여러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 것”이라고 축사했다.

4일 노재수 단장이 ‘2018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감사와 응원의 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노재수 단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주위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지만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민간의 자발적 봉사가 있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봉사참여자들을 보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느낀다. 봉사 후 찾아오는 기쁜 에너지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 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소프라노 최혜윤, The Voice, 테너 윤대근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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