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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06 18:26

‘정선아리랑’ 가치.. 최승준 군수 “널리 알리겠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뮤지컬 '아리 아라리' 배우 및 스텝 공개 모집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2019년 전국을 강타할 업그레이드 된 ‘아리 아라리’준비해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은 작가이자 연출 감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윤정환 감독과 함께 공연에 열정과 노력으로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에 함께 할 배우 및 스텝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출연진(전배역, 연기, 노래, 아리랑, 한국무용, 현대무용, 타악, 전통악기·연희 부문 전공 또는 전문가·경력자, 초보자 등) 및 스텝(조연출, 음향오퍼, 영상오퍼, RF, 영상감독, 분장, 무대크루, 무대감독, 컴퍼니매니저 등)이다.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jacf@daum.net)로 접수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디션은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중 아리랑센터에서 실시하며, 자유연기(2분 이내), 노래(자유곡), 특기(2분 이내), 지정연기(심사위원 필요시 심사) 등이며, 면접은 안무 및 연기, 특기 심사 후 개인 인터뷰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이며, 개별 통보를 한다.

  최승준 군수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공연이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공연 추진은 물론 누구나 한번은 꼭 보고 싶은 정선아리랑 공연을 준비해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 등 정선아리랑의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춰 새롭게 창착한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한해 동안 총 56회 공연을 실시해 16,000여명이 관람을 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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