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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8.12.08 15:33

염동열 의원 “끊임없는 설득으로 국비 확보 성과 거둬”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지역 현안사업 대거 반영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더리더) 염동열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이 8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2019년 정부예산에 지역구 5개 시.군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염동열 의원실에 따르면 주요예산은 올림픽 및 폐광지역 5개 시.군 통합관광 사업, 폐광지역 도시재생, SOC사업, 안전.복지예산까지 다양하다.

  먼저, 태백시는 ‘경석자원 세라믹 원료산업 기반조성 13억원’, ‘유기성폐자원바이오가스화 시설 27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32억원’을, 횡성군은 ‘하천재해예방 33억원’, ‘소하천정비 22억원’, ‘국도42호선(안흥-방림) 2억원’, ‘국도 42호선(원주-새말) 54억원’을 확정.반영했다.

  또한, 영월 ‘영월의료원 기능보강 11억원’, ‘6차 산업화 활성화 지원 5억원’, ‘국도 59호선(단양-영월) 69억원’을, 평창군은 ‘어린이안전영상정보 인프라구축(CCTV 통합관제센터지원) 6억원’, ‘평창 방림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5억원’, ‘산지유통센터지원 21억원’, ‘국도 31호선(방림-장평) 114억원’이 포함됐다.

  아울러 정선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5억원’, ‘국도 42호선(정선-북면) 20억원’, ‘국도 59호선(남면-정선) 100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올림픽 통합관광 등 레거시사업 14억원과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12억원의 경우 당초 정부안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염동열 의원의 강력한 요구에 힘입어 신규로 확정됐다.

  염동열 의원은 “어느 때 보다 극심한 여야대치로 예산심의가 몸살을 앓았지만, 연초 부처안 편성 단계부터 챙겨나가고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는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듭한 결과 의미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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