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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18.12.10 17:21
  • 수정 2018.12.10 17:25

‘특교세’ 12억원 확보.. 이철규 의원 “생활안전과 농가소득에 도움되길”

이철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강원 동해.삼척)은 10일 동해.삼척시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0일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묵호대교 보수보강 5억원’, 삼척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4억원’, ‘신기면 무명 서하교 재가설 사업 3억원’ 등 3건으로 총 12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동해시 ‘묵호대교’는 73년 준공후 보수.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지적돼 왔으나, 이번 특교세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척시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보급.확산 등 ‘가공 상품화 종합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면 무명서하교 재가설 사업’은 신기면 서하리에 위치한 ‘소교량’으로, 안전 조사결과 구조물이 손상되어 위험성이 높았으나 특교세가 확보되어 차질 없이 ‘재가설’ 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해.삼척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해.삼척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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