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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11 12:40

최문순 화천군수 “더 나은 생활 위해 현장에서 최선”

2018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대상 수상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10일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2018 보건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2018년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대상과 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실적을 반영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인적정보 변동알림 30일 이내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 의심자 검증률, 개인정보보호 및 교육 이수율 등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15년 민선 6기 출범 이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현장도우미제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왔다.

  현장도우미들은 독거노인 건강상태는 물론 의료서비스 수급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담당 부서에 즉시 연결해 수요자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급여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관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수급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역량강화 사업 추진, 치유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혈압감소와 우울지수 감소 성과를 이끌어 전국에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민들이 주어진 복지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행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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