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보육유공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관표창은 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신축하고 삼척중앙시장 2층에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갖춘 ‘삼척SOS통통센터’ 리모델링,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렌탈료를 지원하는 등 공공인프라 확충과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척시의 보육환경의 질을 더욱 더 높여 아이들을 안심하게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