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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문화
  • 입력 2018.12.18 19:44

‘난고 김삿갓문학관’ 재개관.. 영월군 “정체성 재확립”

최명서(가운데) 강원 영월군수가 18일 오후 2시 난고 김삿갓문학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최도단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난고 김삿갓문학관(이하 김삿갓문학관)이 18일 오후 2시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삿각문학관은 박물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시콘텐츠개발 및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 개선사업은 영월의 대표 인물인 김삿갓을 재조명해 ‘방랑시인 김삿갓’, ‘민중시인 김삿갓’, ‘김삿갓 재해석’ 이라는 3가지 주제로 김삿갓을 다각도로 다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재현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의 인물 김삿갓이 남긴 시 작품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전시구성과 관람객에 맞춘 전시관람 환경조성으로 김삿갓문학관의 정체성 재확립은 물론 복합문화시설인 열린 공간으로 박물관이 재단장해 많은 관람객들이 만족할 만한 문화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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