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박인규 태백상공희의소 회장이 앞으로 2년간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이하 현대위)를 이끌게 됐다.
현대위는 태백지역 11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연합기구.
현대위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차기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박인규 후보가 장운표 후보를 19표차로 제치고 현대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대위원장 선거는 후보 등록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아 향후, 박인규號(호) 현대위가 어떻게 갈등을 봉합하고 나설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