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SAM척! 도시재생 프로젝트사업’으로 시행한 ‘삼척읍성 성곽로조성사업’ 이 준공됨에 따라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삼척읍성 관문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점등식을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삼척읍성 성곽로’는 시가지 도시재생 우선사업.
이에 시는 성내동 구도심 지역의 도시활성화를 위해 우리시 성북동 94-21번지 일원에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읍성길이 183cm, 성곽 69개, 조형물 2식, 읍성안전시설 80m, 야간경관 조명등이 설치, 성곽문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시는 죽서루에서 대학로공원까지 ‘관동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의 첫 사업인 성곽길이 조성됨에 따라 문화관광도시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이미지를 새롭게 창출시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