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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21 16:22

김수영 구청장 “스마트도시 양천 만들어 가겠다”

양천구,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복지환경 분야 공모사업 선정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지정 공모사업’ 복지환경 분야에 선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안전교통 ▲복지환경분야 중 2개 지정 사업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 제한 없이 선택 가능한 3개 이상 희망사업을 공모해 2차에 걸쳐 심사진행,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를 선정했다.

  이에 구는 오는 2019년부터 3년간 총 18억원(서울시 15억원, 양천구 3억원) 사업비를 확보, 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사람과 환경을 중시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스마트도시는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시혁명으로 더 이상 관 주도로는 불가능하다. 앞으로는 도시생활문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연계해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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