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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8.12.24 16:07

‘건설분야’ 조기발주..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도 건설분야 사업에 대해 조기발주에 착수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건설분야 예산은 공사, 보상 등 384건에 689억여원.

  이를 위해 시는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 조기집행을 위해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도로, 방재, 상.하수도, 관광시설, 교통시설 등 10개분야 21개팀의 설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 기술직 공무원을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지정해 사업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적의 설계와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주민숙원사업을 시행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기술직 공무원 직무교육은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기준을 동일화하고, 기술분야에 대한 업무연찬으로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내년도 사업의 조기발주와 함께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재정 조기집행으로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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