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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26 17:08

태백시, 고령자 ‘케어로봇’ 시범사업 추진

류태호(왼쪽에서 두 번째) 강원 태백시장이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6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튜디오 크로스컬쳐(대표 김지희), ㈜프론트유(대표 조영식), 태백노인복지센터(시설장 이상은)와 함께 ‘스마트토이-효돌’을 활용한 독거노인 안전확인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고령자 케어로봇인 ‘스마트토이-효돌’은 핸드폰 모바일 데이터를 연결한 양방향 소통 인형으로 노인의 약 복용과 식사.취침 시간 알림, 이야기 듣기 등 일상생활 관리 및 가족목소리 전달 기능을 갖고 있다.

  또, 24시간 이상 음직임 미감지 등 응급상황 알림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보호자는 앱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4개 협약기관이 ‘스마트토이’ 20대와 1년 통신료 무상.전액 지원에 대해 협약하고, 지역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확산에 상호 협력해 나가는데 뜻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 1월 중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2월부터 ‘스마트토이-효돌’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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