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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30 18:57

김양호 삼척시장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더욱 최선”

2018년 10대 시정성과 선정, 1위는 ‘도시재생사업’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중 올해 가장 빛나는 10대 시정성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10대 시정성과’ 선정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로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받아 결정됐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성과는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총 5개소 634억 선정’이 뽑혔다.

  시는 2017년에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도전했으나 실패한 경험을 발판삼아 더 큰 도약에 성공함으로써 당당히 시정성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도계지역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탄생한 ‘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 나라’가 선택을 받았다. 올해 3월에 개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피노키오 나라는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했으며 3억 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도계 옛 명성을 되찾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다음은 ‘치매안심센터’ 준공으로 뒤를 이어 ▲해상케이블카 50만 명 돌파 ▲그린시티 선정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행복 일자리 창출예산 강원도 최다투입 ▲휴가지 위락시설부문 1위, 종합만족도 3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원전 해제부지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성큼 등이 10대 시정성과에 올랐다.

  김양호 시장은 “올해 10대 시정성과는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경제, 관광, 의료, 안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시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성과달성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시장은 “2019년에도 공무원과 함께 올해의 10대 성과를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고 신명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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