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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8.12.31 15:38

김양호 삼척시장 “시민 복리증진과 삼척발전에 온 힘 쏟겠다”

2019년 신년사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시민 복리증진과 삼척발전에 온 힘 쏟겠다”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이 31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우리가 그려가는 시정발전의 그림을 완성하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저는 삼척의 역량을 믿습니다. 생활현장을 중요시하는 지혜로운 공직자들이 있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이 함께 한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이 저의 확신이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9백여 공직자 모두는 삼척발전을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더 열정적인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여럿이 함께 가면 길은 생겨나기 마련이다.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곧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정을 펼치는 첫해이다. 그만큼 어느때 보다도 세심한 준비와 뜨거운 열정 그리고 땀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저 역시 여러분들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삼척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꾸며 도전하는 자만이 잡을 수 있고 이룰 수 있다”며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합치면 견고한 성을 이룬다’는 고사성어인 중심성성(衆心成城)의 의미처럼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면 삼척 발전을 위한 어떤 어려운 일도 거뜬히 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2019년 시정 방향에 대해 ▲5대 현안사업 전력투구 ▲다양한 일자리 창출 ▲구도심 도시재생 및 농어촌 지역 활력 제고 ▲미래성장동력 확충 ▲시민 삶의 질 개선 등 7가지를 제시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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