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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1.01 14:35

‘모두가 행복한 삶’.. 정선군수 “맞춤형 복지 알차게 추진”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민선 7기가 본격 시작되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행복지수가 높은 ‘맞춤형 복지실현’을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살맛나는 복지 정선 실현을 위해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실현, 군 입영 청년 상해보험가입 지원시책 추진, 교복 및 체육복 지원, 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군은 ‘전 군민 안정보험 보장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정선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외국인을 포함한 정선지역 주민 19,757가구 37,735명에 대해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에 나선다.

  또한 정선군에 주소를 둔 청년들이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치료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정망 확보를 위해 ‘군 입영 청년 상해보험가입’시책을 지난해 군 입영 청년 상해보험가입 지원조례 제정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올해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군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강원도 최초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 교복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와 연계해 체육복 지원을 추진한다.

  최승준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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