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리더) “새해 원주시 핵심키워드는 문화와 도시재생”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이 2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이날 ‘2019년 시정방향 및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먼저, 원 시장은 “새해 원주시에 투입될 국비만 전체적으로 1조원이 넘을 정도로 큰 성과를 냈다”며 “이런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주요사업들을 최대한 마무리 하면서, 한편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원주시는 문화도시 예비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가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관광기반시설 확충 ▲복지시설 확충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새해도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움이 가득한 원주시가 되도록 저와 1,600여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