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난 4일 조직개편에 따른 승진심의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선 7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진용 꾸리기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인사위원회로부터 민선 7기 신성장 동력 군정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단행하는 조직개편과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심의 결과이다.
먼저, 사무관 승진자로 주민생활지원과 안성환 복지기획담당과 안전건설과 김재성 건설행정담당, 농업기술센터 이종수 농정기획담당이 각각 승진.의결됐다.
또한, 6급 11명, 7급 9명, 8급 11명도 차례로 승진됐다.
앞으로 군은 오는 10일 이후 계획된 1월 정기인사에서 대규모 전보인사를 통해 새로운 조직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실 11과 129담당’에서 ‘1실 13과 139담당’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공무원 정원은 역시 현행 606명에서 629명으로 23명이 증원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