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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역세권 청년주택 본격 추진”
이호진 기자 | 승인2019.01.08 14:05
박원순 서울시장(자료사진).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서초구에 첫 번째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초구 서초동 1502-12번지 일대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 지난 4일 건축허가를 득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강남권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은 송파구, 강남구에 이어 서초구까지 건축허가를 받음에 따라 실질적으로 사업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서초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도심지내 1997년에 건립된 기존 노후 골프연습장을 철거하고 지하 4층, 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로서 공공임대 68세대, 민간임대 212세대, 총세대수 280세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8,529.98㎡으로 지하4층~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12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도심권에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훈 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초구에서도 첫 번째로 건축허가를 득한 것은 강남권에서도 역세권 청년주택이 본격적인 궤도에 접어들게 되었음을 의미하며 향후 청년주택 공급물량의 지속적인 확대해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로서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자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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