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1.08 14:43

유덕열 구청장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인품 함양을”

동대문구, ‘2019 청소년 효행교실’ 운영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박성현 기자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영본부 동대문지부(회장 김희경) 주관으로 ‘2019년 청소년 효행교실’을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 효행교실’은 지난해 운영돼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효행 관련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효 의식 함양 및 정서 순화를 돕는다.

  전.현직 한문 교사 및 한문 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한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 소속 전문 인력이 강사로 나서 ▲효행 관련 한문(한자) ▲소학 ▲명심보감 등을 강의하며 청소년들에게 삶의 지혜와 생활 속 효와 예절을 교육한다.

  효행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청소년 독서실 등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학기 중(3월~7월, 9월~12월) 주 1회, 방학 중(1월, 8월) 월별 15일간 운영된다.

  올해 8월 여름방학 중에는 ‘청소년 효행교실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소년 효행교실 수강생 100여 명과 함께 효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도 갖는다.

  유덕열 구청장은 “청소년 효행교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와 예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기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인품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노인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