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새해 동 주민센터 방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해 동 주민센터 방문’은 주민들과 신념 덕담을 나누고 주요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지역 나눔가게 또는 주민을 방문하여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에 김수영 구청장은 11일 목1동에서 시작하여 29일 신월7동을 끝으로 19일 동안 18개 동을 방문할 예정으로 간담회는 주민들과 서로 새해덕담을 나누고 티타임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수영 구청장은 “올해는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황금돼지띠의 해다. 올 한해 양천구가 하는 사업마다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 소통의 시작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