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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1.10 17:02

정선군 “다문화가족 ‘맞춤형 복지’ 추진”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활기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하고자 다문화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 통.번역 지원,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추진, 한국어 교육 운영, 명랑운동회 및 어울한마당 행사 추진, 다문화 정선바로알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34가구를 대상으로 친청방문 사업을 추진해 자녀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어머니 나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3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미혼 남성 국제결혼지원을 위해 1명당 5백만원씩 지원하는 정선군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정선군민 일원으로 정선군민이라 행복한 삶은 물론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일자리 창출, 취업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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