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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정치
  • 입력 2019.01.15 22:10

‘201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 성료

이양수 도당위원장 “지역경제 바닥, 국민 고통 늘어나”

14일 이양수 위원장이 ‘201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이양수)이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 센터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양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김기선.김진태.염동열.이철규 국회의원과 정우택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한근 강릉시장, 최문순 화천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박상수.신영재.심영미.최종희.심상화 강원도의원 등 전 현직 기관단체장과 시.군 의원, 당원 등이 참석했다.

14일 김기선 국회의원이 ‘201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양수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문 정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양극화가 심해지고 지역경제가 바닥이 났다”며 “안보와 외교는 빵점, 총체적 위기로 국민의 고통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이철규 국회의원이 ‘201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20만 당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한다. 위기를 기회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신년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당원들의 결속을 당부했으며 이외에도 강원도당 신임당직자 임명장 수여와 전당대회 출마자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14일 김진태 국회의원이 ‘201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신년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정선알파인경기장 올림픽 유산보존 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공론화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14일 염동열 국회의원이 ‘2019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김기철 위원장은 참석 내빈들과 당원들의 서명을 이끌어내며 경기장의 복원과 존치를 주장했다.

14일 염동열 국회의원(오른쪽)과 김기철 위원장(왼쪽)이정선알파인경기장 복원과 존치를 위한 결속을 다짐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김 위원장은 “정선알파인 경기장은 국민의 혈세로 건설했다”며 “국민의 재산, 국민이 공론화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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