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박영헌 재경태백시민회 회장이 19일 오전 11시 재경태백시민회원들과 재포항태백향우회(회장 장영윤)와 함께 강원 태백시청을 찾아 류태호 시장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영헌 회장은 출향인사들과 함께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신년 태백산 산행을 위해 고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박영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향 인사들과 함께 민선 7기 ‘새로운 태백’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며 “올해는 출향 인사들과 함께 태백 현안해결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출향인사들에게 고향 태백은 어머니의 품과 같다”며 “지역 상황을 언론을 통해 듣고 있다. 해결될 수 있도록 재경태백시민회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매년 태백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사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선 7기 새로운 태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