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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1.25 17:53

동해시, 살맛 나는 행복어촌 조성에 총력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해양수산 환경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핵심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풍요로운 바다, 살맛나는 행복어촌 실현’을 목표로 2019년에 4대 단위사업, 58개 전략사업 추진에 총 124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세부적으로 ▲미래 먹거리 대게산업의 명품도시 육성 ▲고품격 워라벨 해양문화.관광 육성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어업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전략품종 육성 등을 토대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에 최종 선정된 ‘2019 어촌뉴딜 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지원 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재생.혁신성장을 견인할 목적으로 70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는 “해양레저형에 선정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 68억원을 포함한 총 9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달항 및 배후 어촌마을을 해양레저 체험명소로 만들기 위해 투명카누, 스노쿨링, 서핑 등 해양레저 체험기반시설을 집중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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