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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1.29 11:23

삼척시 “복합문화공간으로 ‘어촌지역’ 특성화”

‘어촌뉴딜300사업’ 국비확보 준비작업 시동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어촌지역 활력을 위해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국비확보 준비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바다, 어항, 자연경관 등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소규모 어항 기반시설 확충 등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에 대비한 국민휴양 체험관관지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지난해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정책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0년까지 3개소 선정을 목표로, 올해에는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한 2개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공모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나릿골 감성마을 조성, 갈남리 농산어촌 개발, 해상 스카이 바이크 등 현재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존 사업과 연계해 개소당 최대 150억원의 사업비 투자를 통해 관광과 휴양,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어촌지역을 특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추진해 해양관광 활성화 어촌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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