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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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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07 15:41

박겸수 강북구청장 “구민과 현장 소통에 최선 다하겠다”

강북구, 2019년 ‘동 신년신사회’ 성황리에 마쳐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사진= 강북구청 제공). 이호진 기자

  (서울 더리더) “구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동 주민센터 13곳에 열린 ‘2019년 동 신년인사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1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며 구민들과의 새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지난달 14일부터 각 동을 순회 방문하는 ‘2019 동 신년인사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 신년인사회’에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및 정당관계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직능단체, 통.반장, 주민 등 각 동별로 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는 지난달 30일 송중동을 끝으로 마무리된 동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총 100여건의 건의사항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행정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게 된다”며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들은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토록 하는 등 구민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총 136건의 현장 민원을 접수했으며, 장기적 검토가 필요하거나 해결이 불가한 사항 등을 제외하고 83건을 처리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이호진 기자 lhj1011@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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