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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2.10 13:25

‘신동 해봄파크’.. 정선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주도 도시재생 기대”

지난 8일 열린 신동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와 정선군도지새생지원센터 간 ‘신동 해봄파크 공간조성사업’ 상생 협약식(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가 지난 8일 신동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대표 엄주진)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신동 해봄파크 공간조성사업’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동 해봄파크 공간조성 사업 추진 대상 건물은 지난 1969년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신동읍에서 시멘트 보조와 마을주민들의 인력동원과 물품기증을 통해 마을회관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후 신동읍 예비군 중대본부, 파출소, 예미초등학교 동문회관, 마을도서관 등으로 활용됐지만, 최근 10여년 동안 마을 공용창고로 사용되는 등 본연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돼 왔다.

  예미1리 마을발전위원회는 이번 ‘신동읍 해봄파크 공간조성사업’이 신동읍 마을재생사업의 전초기지로의 역할과 마을재생의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용규 센터장은 협약식에서“주민이 주도하고 주민 스스로 준비된 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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