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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19.02.14 11:48

심영섭 위원장 “현안 해결과 대안제시 노력 아끼지 않을 것”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의정자문회의 성료

13일 심영섭 사문위원장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심영섭) 의정자문회의가 지난 13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심영섭 위원장, 장덕수 부위원장 심영미.윤지영.반태연.김병석.주대하 의원, 변영혜.이정식.류만희.이정아.고창영.장미숙.홍석표 등 사문위 의정자문단, 이상호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13일 장덕수 부위원장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번 의정자문회는 사문위 소관 2019년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발굴에 전문가 의견수렴을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의정자문회의는 조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되는 5개 안건을 중심으로 사회문화위원회의 현안문제 해결과 정책대안 발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13일 김병석 의원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심영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강원도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면서 현안해결에 소홀했다”고 지적하며 “저출생에 따른 인구소멸 문제, 노인.장애인 등 복지사각 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 하얀코끼리로 전락한 동계올림픽 레거지 활용을 위한 대안마련 등 사회문화위원회소관 현안의 해결과 대안제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3일 반태연 의원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이어 “자문단은 복지 관련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 들이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현안해결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덕수 부위원장은 “복지문제에 관한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도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3일 주대하 의원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또한, 김병석 의원은 “한 자녀 더 갖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육아기본수당 지원 등 효과적인 저출산 대책마련에 대한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반태연 의원은 “자문회의가 형식적이 아닌 각 분야 별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되길 바란다. 개인적인 자리를 마련해서라도 의견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13일 심영미 의원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주대하 의원은 “적극적으로 도의 정책부분을 전문가와 상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익을 담당해달라”고 부탁했다.

  심영미 의원은 “실질적 자문단 운영이 되도록 워크숍 개최 등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 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자문단이 되도록 역할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13일 윤지영 의원이 의정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윤지영 의원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문단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했다”며 “복지 분야 예산을 더 키우고 싶었지만 많은 요구들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자문단의 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복지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 주요안건은 저출산 대책 및 육아기본수당 지원 효과성 제고방안, 복지사각지대 현황 및 지원대상 확대 방안 등 복지분야와 체육분야 올림픽 레거시 지속 활용방안, 2021 남북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 방안, 문화예술 관련 문화예술활동 진흥 활성화 및 문화예술분야 종사자 활동증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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