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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9.02.15 16:50
  • 수정 2019.02.19 11:25

울산시 “일자리창출 시너지 효과 더욱 높여 나가겠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9억 9천만원 확보

송철호 울산시장(자료사진). 김재민 기자

  (울산 더리더)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9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위해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 12억 5,8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42억 4,800만원의 사업비로 취·창업, 고용의 질 개선 등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일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등이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860명의 취.창업과 고용의 질 개선을 목표로 ‘미스매치 해소 이음새 프로젝트’와 노동존중 일터혁신.미래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등 2개 프로젝트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이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12개 기관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다” 며 “각 기관이 가진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서 일자리창출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를 통해 사업별로 게시될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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