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상반기 주요현안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은 류태호 시장을 대신해 천부성 부시장이 직접 진행했다.
천부성 부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국.도비 확보 사업조서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태백공원묘원 수목형 자연장지 조성 등 10건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천 부시장은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선과 경쟁이 붙은 ‘폐광지역지원센터’ 유치에 대한 질문에 그는 “강원도와 잘 협의해 태백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