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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22 17:47

차성수 금천구청장 “산림 잘 가꾸는 것도 중요”

▲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심각한 지구온난화 현상을 완화하고 후손들에게 푸른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독산3동 테니스장 옆 독산자연공원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구는 식목일 전후한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증대하고 나아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푸른 금천을 만들어가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곳에 산벚나무, 산철쭉 등 6종 2,395주를 식재해 산림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푸르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와 기존 산림에 자라고 있는 수목이 잘 자라도록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 구청장은 “또한 나무 심는 기간이 한식, 청명과 겹치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산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2627-1662)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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