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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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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5 10:16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삼척시 “적극 참여를”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국민 안전문화 정책에 기여하고자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4월 19일까지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부처를 비롯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들이 안전관리 핵심 주체가 돼 매년 사회 전 영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이에 시는 다중이용 및 화재취약시설 등 점검대상시설 56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전문가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점검결과를 신뢰하고 주변 위험요인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점검결과 및 조치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전광판.현수막 설치 및 포스터.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활용해 시민이 안전문화를 자율적으로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건축물 및 시설물 주변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하도록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작은 안전실천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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