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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소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9.02.25 13:59
  • 수정 2019.02.27 12:50

‘살아있는 70년 역사’.. 원희룡 제주지사 “후손들에게 전할 것”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주개발실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제주시청 제공). 정소희 기자

  (제주 더리더) “살아있는 70년 역사... 제주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3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주개발실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제주개발실록 책 속에 담겨있는 내용 하나하나가 도민들의 삶의 기록이자 선배 공직자들의 평생의 보람”이라며 “제주개발실록 집필을 위해 열정을 다 해준 선배 공직자들에게 후배로써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원 지사는 “제주개발실록을 틈틈이 보면서 도정 발전을 위한 자료로 참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도정 70주년을 전후로 제주가 겪어온 변화상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후대에 활용할 수 있는 역사보고서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제주개발실록 역사보고서 발간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행정동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호성)는 지난 3년여에 걸쳐 자료 수집과 조사, 고증을 통해 역사보고서 발간을 주도했다.

  정소희 기자 dhghfk10@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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