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25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화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문순 군수, 시니어클럽 관계자,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최문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는 어르신 잘 모시고 아이들 잘 키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사는 즐거움을 올리고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역점적으로 운영하겠다. 손주들을 위해 대학등록금을 지원해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령연금만으로 부족한 용돈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보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는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천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1,700여명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