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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2.27 12:22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강릉시 “청년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김한근 강원 강릉시장(사진= 강릉시청 제공). 이형진 기자

  (강릉 더리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청년이 더 나은 삶과 행복한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청년세대의 체감도 높은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강릉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강릉지역의 만 19세 이상 39세 청년층은 모두 5만여명.

  시가 마련한 이번 기본계획은 연대.도약.자립.향유라는 정책 목표를 기반으로 청년주도의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전략 17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이외에도 사회참여, 역량 강화 및 능력개발, 주거 지원, 자산형성, 문화 활동 지원 등 정주형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층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이 포함돼 있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창업, 청년정책홍보, 청년활동공간 지원 등 원스톱 기능을 할 강릉시 청년센터 조성 및 운영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순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정책 기본계획의 과제들을 차근차근 수행함으로 청년들의 체감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강릉 청년들이 시민적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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