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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19.02.28 17:47

정광현 춘천소방서장 “하트 세이버, 가장 가치 있는 상”

27일 정광현 강원 춘천소방서장이 하트세이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가 지난 27일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현 소장, 춘천지역 119안전센터 수상 구급대원, 민간인 수상자 2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광현 소장은 “하트 세이버는 소방대원이 받는 상 중 가장 가치있는 상”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마음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 솔선수범해 이웃의 생명을 살린 일반인 수상자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7일 춘천소방서에서 열린 하트세이버 시상식 수상자들과 정광현 춘천소방서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한편, 이번 수상자 중 대룡119 안전센터 함대준 소방교, 후평 119안전센터 강기성 소방교 등은 지난해 두 명의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수상자들에겐 배지와 증서, 수상 직원들에겐 1일 포상휴가 특전이 주어진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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