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정광현)가 지난 27일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광현 소장, 춘천지역 119안전센터 수상 구급대원, 민간인 수상자 2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광현 소장은 “하트 세이버는 소방대원이 받는 상 중 가장 가치있는 상”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마음을 실천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는 구급대원이 되길 바란다. 솔선수범해 이웃의 생명을 살린 일반인 수상자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 중 대룡119 안전센터 함대준 소방교, 후평 119안전센터 강기성 소방교 등은 지난해 두 명의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수상자들에겐 배지와 증서, 수상 직원들에겐 1일 포상휴가 특전이 주어진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