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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3.23 21:49

김우영 “불광천 정화로 물의 소중함 느끼자”

▲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2일 UN이 정한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불광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불광천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이마트 은평점 직원들과 주부환경 은평구연합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불광천은 지난해 6월 집중호우 때 생활하수와 도로 오수가 유입되어 수질이 급격히 나빠진 적이 있다.

  또한 9월에도 시멘트를 운반하던 25톤 화물차량이 불광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은평구를 비롯한 인근지역 관계자들을 긴장시킨 바 있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불광천 정화활동으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불광천의 수질환경을 보전하는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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