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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07 14:20

유근기 군수, ‘국비확보’ 발빠른 행보 이어가

유근기(왼쪽 가운데) 전남 곡성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5일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곡성군청 제공).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국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군은 유근기 군수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산업통산자원부, 환경부 등 5개 부처를 방문해 곡성군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찾은 산업자원부에서는 지난해 완공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본격 가동에 앞서 후속 연계 사업 유치를 통한 산업 클러스터화를 위해 고압 전선(케이블) 국제상호인증 평가 기반구축사업 130억을 요청했다.

  경부에서는 곡성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39억과 섬진강 침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100억 지원에 대한 의견을 건넸다.

  또한, 농축산식품부를 찾아 석곡면 인근 5개 면의 농업용수 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석곡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230억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유 군수는 연초부터 전라남도 각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해 왔고,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에 강한의지를 보였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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