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소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07 14:56

올해 1378억원 투입.. 인천시 “사람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박남춘 인천시장(자료사진). 정소희 기자

  (인천 더리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사람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사람우선 교통안전 9개사업, 안전강화 교통환경 11개사업, 실천하는 안전문화정착 11개사업, 예방중심 안전관리 14개사업 등 4개분야 45개사업으로 1,37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교통비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으로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토론회.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중.장기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이승학 시 교통정책과장은 “관내 10개 군.구는 물론 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희 기자 dhghfk10@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