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 건의사항 신속처리”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과 소통.공감 시간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승준 군수는 지난 1월과 2월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민선 7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군은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접수된 주민 및 청소년복지, 주민안전, 시설보수, 환경분야 등 총 151건의 군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별 현장확인은 물론 검토 및 분석을 통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시급성 및 시기성 등을 고려해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및 중앙부처, 강원도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군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빠른 해결과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군수,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