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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에 사활.. 태백시장, ‘유럽 선진지 견학’ 나서
이형진 기자 | 승인2019.03.11 15:34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 동안 ‘유럽 3국 선진지’ 견학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류태호 시장의 유럽 선진지 견학은 올해 본격 추진되는 ‘에코 잡 시티 태백’ 사업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제안자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 사업 참여자인 대한석탄공사(대표 유정배)도 함께 나선다.

  ‘에코 잡 시티 태백’는 한국의 촐페라인을 목표로 지난해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시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신청.제안으로 사업이 이뤄졌으며 대한석탄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태백시 등이 참여한다.

  투입되는 예산은 민자 1천억원 포함 2천 273억원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이다.

  먼저, 류태호 시장은 13일 체코로 입국해 14일부터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Karlovy Vary(카를로비 바리)’의 스토리텔링 도시 견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날 독일로 이동해 목재회사인 ‘Dirk Zipel Holztransporte’를 찾아 우드칩 생산, 가공 납품 공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15일에는 ‘에코 잡 시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우드칩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에너지 마을, 난방열을 사용한 토마토 온실재배 등을 집중 살펴본다.

  ‘촐페라인 산업단지’ 방문은 18일 예정돼 있다.

  이어 19일 선진지 방문단은 네덜란드로 이동해 ▲자동화 유리온실 연구소 ▲튤립정원 개장축제 ▲세계 최대 오렌지색 파프리카 첨단재배시설 ▲전통을 관광 상품으로 재구성한 6차 산업 등을 차례로 견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럽 선진지 방문은 ‘에코 잡 시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준비됐다”며 “일정이 빡빡한 만큼 많은 것을 담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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