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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재민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12 14:08

‘일하는 방식 혁신’.. 권영진 시장 “시민이 행복한 대구 만드는 초석 될 것”

권영진 대구시장(자료사진). 김재민 기자

  (대구 더리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12일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 이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일하는 방식 혁신’은 인사혁신, 조직혁신에 이은 민선 7기 3대 혁신 과제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하는 방식에 대한 자발적 혁신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혁신코자 하는 권영진 시장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 부서별 고유한 업무특성에 적합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근본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일하는 방식 혁신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협업 사례 발굴,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 사례 등을 선정·확산해 혁신에 대한 인식제고로 지속적으로 실천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 시는 인사혁신, 조직혁신과 더불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우리시 전 공직자의 에너지를 모으고자 한다”고 강조하면서 “3대 혁신의 시작이 스마트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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