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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12 15:57

김양호 삼척시장 “시책사업, 지역 발전 연계에 최선”

‘부서 간 협업회의’ 정례 추진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권역별로 추진하는 부서별 다양한 시책사업에 대한 중복투자 리스크는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회의’를 정례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천 5백여억원이 투자되는 삼척항 일원 시책사업에 대해 지난 11일 관련 5개 부서가 함께하는 협업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척항 일원에는 전략사업실 ‘천년 SAM척!아트피아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관광정책과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외 3개 사업, 도시과 ‘이사부 문화마을 만들기’, 해양수산과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등 모두 10개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삼척항 일원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양호 삼척시장은 “시의 궁극적인 목표인 시민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시책사업이 곧 주민소득사업으로 연계되고, 지역 발전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안사업 위주의 중점과제 TF팀 및 융․복합회의를 통해 28개 과제에 대한 사전 검토기능 강화, 중복투자 예방 등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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