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12 17:08

최승준 정선군수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지속 조성”

‘마루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최승준(왼쪽에서 네 번째) 강원 정선군수가 12일 오후 2시 ‘마루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지속 조성”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12일 오후 2시 안전한 돌봄 환경 마련을 위한 공간인 ‘마루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홍수헌 신한금융그룹 사북지점장, 홍영표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최원석 북실마루아파트 입주자 대표, 기간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마루공동육아나눔터는 신한금융그룹과 여성가족부 민간협력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정선읍 북실리 북실마루아파트 내에 77.3371㎡규모로 건립됐다.

  위탁.운영은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맞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마루공동육아나눔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개방되며,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부모와 함께 이용하면 된다.

  마루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신나는 우쿨렐레 세상 및 키즈 줌바 댄스, 초등 돌봄 숙제지도 등 공동육아 및 초등 돌돔을 위한 상시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가족 품앗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최승준 군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여성과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간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들이 공동육아를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군의 보육환경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