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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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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4 16:34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곡성군 “지역주민 숙원 해결”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에 ‘오곡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은 공공체육시설 균형 배치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곡성군이 응모한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분야는 올해까지만 지원된다.

  전남에서는 총 4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곡성군 오곡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도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20억(국비10억, 군비10억)을 투입해 오곡면 소재지에 연면적 900㎡,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체육 인프라 확충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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