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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희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19 16:03

충남도, 일자리.서민생활 재정집행 ‘전국 최우수’

양승조 충남지사(사진= 충남도청 제공). 김지희 기자

  (홍성 더리더)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재정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기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 전반을 중점 관리해 왔다.

  또 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특히, 도는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특별 관리 등을 통해 집행률을 높여왔다.

  이 결과 도는 집행 대상액 6조 2,420억원 중 6조 1,034억원을 집행, 정부 목표치인 94.1%를 웃도는 97.78%의 집행률을 기록하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도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48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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