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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19 17:28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상생카드 활성화에 적극 동참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광주시청 제공). 염승용 기자

  (광주 더리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에 적극 동참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양극화로 인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은 상생”이라며 “광주는 자영사업자들의 상생대책으로 광주상생카드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제 규모는 커지고 주민 소득은 증가하는데 자영사업자들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광주상생카드가 순조롭게 안착되기 위해서는 우리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일자리경제실에서는 우리 시와 공공기관들이 복지포인트, 포상금, 보조금 등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할 때 상생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광주상생카드 활용방안을 적극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자활기업 자립과 성장 지원 ▲국비사업 발굴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논의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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