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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9.03.21 15:05

전주시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월 1~2회 ‘행복배달 두루다님’ 이동복지서비스 전개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자료사진). 김영호 기자

  (전주 더리더)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이동복지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농촌지역에 위치한 호성실버마당 일원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 ‘행복배달 두루다님’을 진행했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암노인복지관은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의 덕진구 지역 사업 수행기관이다.

  풍물놀이로 문을 연 이날 이동복지사업에서는 미용 서비스와 네일아트, 스포츠테이핑, 혈압, 혈당체크, 건강마사지,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복배달 현장에서는 연탄은행 이동 밥차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세탁 및 소독 신청 접수를 받아 각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도 제공됐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동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형 농촌지역 이동복지사업 ‘행복배달 두루다님’은 덕진구 지역 농촌동 거점지역을 매월 1~2회씩 방문할 예정이며, 이동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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