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19.03.21 15:14

‘무인발급창구’ 큰 호응.. 삼척시 “민원인 편의 증진 더욱 최선”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시민 편의도모와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총 8곳에 설치한 ‘무인발급365창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최근 근덕면행정복지센터에 1대 추가 설치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읍.면 지역 3개소와 민원인의 왕래가 잦고 수요가 많은 시내권 5개소 등 총 8곳에 공휴일 및 야간에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부, 국세증명, 건강보험 등 86종의 민원서류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발급가능하며, 수수료도 민원창구보다 50% 저렴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토요여권창구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고, 목요야간민원실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여 평일 낮 근무시간에 창구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365창구 설치를 확대해 민원불편 해소를 돕고, 민원제도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 실천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