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지역
  • 입력 2019.03.27 18:47

신금철 의장 “한궁으로 화합과 소통의 하루가 되길”

2019 제3회 화천향교 한궁대회

26일 신금철 강원 화천군의장이 제3회 한궁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2019 제3회 화천향교 한궁대회’가 26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향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순식 화천부군수, 신금철 화천군의장, 최승은 부의장 류희상.길종수.김동완 군의원, 최성구 전교와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26일 지순식 부군수가 제3회 한궁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신금철 군의장은 “한궁은 우리 전통의 무예를 합한 운동으로 좌우 양손을 다 사용해 균형감각을 높이고 두뇌회전을 유도한다”며 “‘춘래불사춘’이라고 할 만큼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모처럼 맑은 봄날이다. 화합과 소통의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26일 최성구 전교가 제3회 한궁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지순식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궁은 투호와 국궁을 결합해 만든 어르신들이 즐기는 전통놀이”라며 “건강하게 장수하며 외롭지 않은 일자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모처럼 화창한 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성구 전교는 “건강하게 즐기는 한궁이 되길 바란다.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평소에 한궁을 즐길 수 있도록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건강을 지키고 화합의 한궁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